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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4.19 13:40:49
  • 최종수정2017.04.19 13:40:49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부총장 이창수)는 17~20일까지 4일간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떡·차 나눔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 건국대
[충북일보=충주]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부총장 이창수)는 17~20일까지 4일간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떡·차 나눔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떡·차 나눔행사'는 매 학기 중간, 기말고사를 앞두고 도서관을 이용하는 학생들에게 매일 오전 8시부터 한 시간 동안 떡과 차, 김밥 등의 간식을 나누어줘 아침식사도 거르고 공부에 지친 학생들을 격려해주는 행사이다.

지난 17일에는 600여명의 학생들이 이른 아침부터 떡·차 나눔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줄을 섰으며, 교직원 및 직원들이 중원도서관 직원들과 함께 떡 나눔 행사에 참여해 손수 김밥과 떡을 나눠 주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중원도서관은 이번 중간고사 기간 동안 매일 600여명, 총 2천400여명의 학생들을 위해 떡과 차를 준비할 예정이다.

중원도서관은 시험기간 면학분위기 조성을 위해 중간고사 전 주에 밤12시까지 자료실 개방시간을 연장, 학생들에게 학습 공간을 제공했다.

또한 학기 중 열람실은 24시간 상시 개방, 학생들의 도서관 이용을 장려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아침에 배가 고픈데 시험기간에 떡과 차를 나눠줘 시험에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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