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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4.19 13:36:05
  • 최종수정2017.04.19 13:36:05

영동 황간초 전교 학생들이 19일 탈춤공연 체험을 하고 있다.

ⓒ 황간초등학교
[충북일보=영동] 영동 황간초등학교는 19일 병설유치원 등 전교생과 교직원이 참석해 봉산 사자춤 등의 탈춤공연을 체험했다.

탈놀이를 공연한 자계예술촌은 영동군의 후원으로 2017 영동 찾아가는 문화공연 몸으로 배우며 즐기는 신나는 전통연희를 주제로 학교와 복지관을 찾아가 멋진 공연을 펼쳤다.

이날 공연은 봉산 사자춤, 고성오광대 비비과장, 문둥북춤, 말뚝이춤, 큰어미춤, 사물놀이, 강강술래 등 다채로운 몸짓과 음악이 어우러졌다. 탈춤놀이를 통해 학생들은 전통에서 배우는 해학과 풍류를 즐기며, 우리 문화를 이해하고 탈놀이 속에서 우리 조상들의 재치와 익살을 배웠다.또한 다양한 종류의 탈을 직접 전시하고 아이들이 볼 수 있으며, 탈춤의 이름과 설명이 곁들여져 아이들이 탈춤을 즐겁게 이해했다.

김경호 교장은 "아이들이 이번 공연을 통해 우리전통문화의 예술적 가치를 감상하고 체험하며 소중한 민족적 자긍심과 정체성을 갖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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