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음성군 금왕읍 교차로는 우리가 책임진다

지역발전협, 자율방범대, 자율방재단, 재향군인회 등 매월 청결활동

  • 웹출고시간2017.04.19 17:52:54
  • 최종수정2017.04.19 17:52:54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금왕읍은 관내 교통량이 많은 4개 교차로를 기관사회단체가 하나씩 맡아 매월 청결활동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오선교차로는 지역발전협의회(회장 여용주), 내송교차로는 자율방범대(대장 노금식), 정생교차로는 자율방재단(단장 이민호), 유촌교차로는 재향군인회 금왕분회(회장 조현희)가 맡기로 했다.

지난 18일 교차로 정화활동에는 4개 단체 회원과 금왕읍 직원 등 150여명이 참여해 진행됐으며, 교차로에 무분별하게 버려진 3t 여의 쓰레기를 수거go 깨끗한 금왕 만들기에 앞장섰다.

각 단체장들은 "바쁜 일정에도 많은 회원들이 함께 청결활동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곳은 어디든 찾아가 도움의 손길을 펼쳐나가겠으며, 매월 교차로 청소를 1회 이상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구자평 금왕읍장은 "교차로 청결활동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청결활동을 전개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임병렬 청주지방법원장

◇청주지방법원장으로 취임한 지 2개월이 지났다. 취임 소감은? "김명수 대법원장 취임 이후 2019년도에 법원 최초로 법원장 후보 추천제도가 시행돼 올해 전국 법원을 대상으로 확대됐다. 청주지방법원에서는 처음으로 법원장 추천제도에 의해 법원장으로 보임됐다. 과거 어느 때보다도 법원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또 2018년 법관 정기 인사에 의해 청주지방법원과 첫 인연을 맺게 된 것을 계기로 쾌적한 근무환경과 친절한 법원 분위기, 도민들의 높은 준법정신 등으로 인해 20여 년간의 법관 생활 중 가장 훌륭한 법원이라고 느껴 이곳에서 법관 생활을 이어나가고 싶은 마음이 컸다. 때마침 대법원에서 시행하는 '장기근무법관 지원제'가 있었고, 청주지방법원 장기근무 법관으로 지원·선정돼 6년째 청주지방법원에 근무하고 있다. 평소 애착을 느꼈던 청주지방법원의 법원장으로 취임하게 돼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 ◇ 올해 중점 추진하는 사업은? "첫째로 좋은 재판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 좋은 재판은 투명하고 공정한 재판절차를 거쳐 당사자에게 공평한 기회를 주고 결과에 승복하게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법관 언행 개선과 법원 직원의 의식개선, 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