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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한국교육개발원 신사옥 개청

진천·음성 혁신도시에 지상 5층 규모

  • 웹출고시간2017.04.18 22:08:12
  • 최종수정2017.04.18 22:08:12
[충북일보] 한국교육개발원이 20일 충북 진천·음성 혁신도시 신사옥에서 개청식을 연다.

개청식에는 이영 교육부 차관, 설문식 충북도 정무부지사, 송기섭 진천군수, 정성엽 음성 부군수, 교육 관련 학회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부지2만4천㎡, 연면적 2만5천816㎡ 규모로 조성된 신청사는 지상 5층 건물로 총 749억 원이 투입됐다.

지난 2015년 8월에 착공에 들어가 올해 1월 준공된 한국교육개발원은 지난 2월에 이전(인원 440명)을 마쳤다.

국무총리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인 한국교육개발원은 지난 1972년에 설립됐으며 한국교육의 싱크탱크 역할을 해 왔다.

김재춘 한국교육개발원장은 "그 동안의 성취와 노력을 바탕으로 연구의 수월성 제고와 융·복합 연구의 확대를 통해 새로운 지식의 창출과 현실성 있는 대안을 모색하고, 글로벌 네트워킹의 확대와 연구협력의 강화를 통해 한국교육은 물론 세계교육의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 진천·음성 혁신도시는 음성군 맹동면, 진천군 덕산면 일대 689만9천㎡에 총 1조 623억 원을 투입해 부지조성을 완료했다.

이곳에는 한국가스안전공사를 시작으로 총 9개 기관이 이전을 완료했으며 오는 2018년까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이 이전할 계획이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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