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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기반시스템즈, 충북대에 인재육성 장학금 2억 300만원 기탁

  • 웹출고시간2017.04.18 16:59:00
  • 최종수정2017.04.18 16:59:00

충북대 윤여표 총장(우)가 ㈜노루기반시스템즈 김길수 대표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있다.

[충북일보] ㈜노루기반시스템즈(대표 김길수)는 충북대에 인재육성을 위한 발전기금 2억 3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 199년 2월 충북대 도시공학과를 졸업한 김길수 대표는 "자랑스러운 모교에 장학금을 기탁하기 위해 방문할 수 있어 큰 영광"이라며 "대학에서 많은 것을 배웠다. 기탁금이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는데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여표 총장은 "㈜노루기반시스템즈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충북대를 졸업하고 사회에서 훌륭하게 성장한 모습을 보니 매우 기쁘다"며 "학생들이 자신의 역량을 온전히 발휘하고, 옹골찬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노루기반시스템즈는 정밀화학 전문기업 노루그룹의 농‧생명분야 법인 중 하나로 농‧생명 사업의 시스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공급하고 있다.

18일 총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윤여표 총장을 비롯한 대학 간부진과 ㈜노루기반시스템즈의 김길수 대표와 관계자가 참석했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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