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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아 위해 힘 모은 도내 6개 대학 학생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

  • 웹출고시간2017.04.18 15:40:30
  • 최종수정2017.04.18 15:40:57

도내 6개 대학 대학생들이 지난 3월2일부터 4월6일까지 환아의 의료비 보장을 위한 캠페인을 학내에서 펼치고 있다.

ⓒ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
[충북일보] 충북지역 대학생들이 투병생활로 고통을 겪고 있는 '은준이와 서연이'에게 따뜻한 마음을 선물했다.

은준이는 신증후군으로 매일 4~5차례 자가 투석을 해야 하고, 서연이는 태어날 때부터 소장과 대장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해 장기이식 수술을 기다리며 어렵게 생활하고 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는 은준이와 서연이뿐 아니라 의료비로 인해 어려운 아이들을 돕기 위해 지난 3월2일부터 4월6일까지 한국교원대학교·건국대학교 충주캠퍼스·한국교통대학교 충주캠퍼스·서원대학교·꽃동네대학교·청주교육대학교 등 도내 6개 대학교에서 캠페인을 펼쳤다.

특히, 한국교원대 총학생회, 청주교대 봉사동아리 청운복지회, 꽃동네대 봉사동아리 소풍, 한국교통대 레오 봉사동아리 등이 캠페인에 적극 참여해 학내 학생들의 나눔 문화 확산에 도움을 줬다. 모두 17차례 진행된 캠페인에서 1천명이 넘는 대학생들이 아이들에게 응원메시지 등을 남겼다.

충북초록우산은 18일 학생들의 응원 메시지를 은준이와 서연이에게 전달했다.

초록우산은 오는 하반기에도 도내 각 대학교에서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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