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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4.18 14:42:39
  • 최종수정2017.04.18 15:11:58
[충북일보] 충북도는 17일부터 28일까지 가축분뇨 적정처리·관리여부에 대하여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충북도와 환경부·농식품부, 시·군 지자체가 합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도내 주요하천 인근 축사, 재활용신고업체, 수집운반업체, 액비유통센터 등 가축분뇨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중점 점검사항은 △가축분뇨 및 퇴·액비를 상수원지역 하천주변 농경지 등에 야적·방치, 공공수역 유출행위 △무허가·미신고시설 운영 및 방류기준 초과행위 △액비유통센터를 통한 미부숙 가축분뇨 반출처리 및 살포행위 △재활용업체의 설치·운영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도 관계자는 "지도점검 결과 불법시설 및 부적정 처리시설 설치·운영 등에 대한 위반자는 고발, 행정처분 등 즉시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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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