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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상의, 중국진출 실전전략 강좌

도내 중소·중견기업 임원진 대상

  • 웹출고시간2017.04.17 17:48:37
  • 최종수정2017.04.17 17:48:37
[충북일보=청주] 청주상공회의소 충북FTA활용지원센터는 도내 중소·중견 수출기업 CEO 및 임원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중국진출 실전전략 강좌'를 연다.

이번 강좌는 최근 중국 정부의 무역제재 조치 등 대(對) 중국 수출환경이 급변하는 상황에서 충북 기업의 성공적인 중국 진출전략 수립을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15년 간 현지 중국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원영재 박사(충북도 국제자문관, ㈜북경클린아시아 대표)가 맡아 오는 21일부터 매주 수·금요일, 총 5회간 진행한다.

특히, 국내 최초로 중국 현지 인증기관 대표와 빅 바이어 및 커넥터(연결자)를 초청해 △중국인증· 알고 접근하면 일사천리 △중국 바이어가 원하는 제품과 기술 △한-중 합작방식 △세심한 준비와 타깃선정(집중공략) △바이어 상담 애로사항 등 실질적으로 업무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참가자에게는 이수증 발급과 함께 향후 중국지역 FTA무역사절단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강의를 희망하는 기업은 청주상공회의소 홈페이지(cheongjucci.korcham.net) 공지사항에 게시된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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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