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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취업동아리 취업에 큰손 역할

한국수자원공사 등 취업동아리 운영

  • 웹출고시간2017.04.17 17:50:28
  • 최종수정2017.04.17 17:50:28
[충북일보] 충북대에서 운영중인 취업동아리가 학생들의 취업률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충북대 취업지원본부는 올해 한국수자원공사동아리, NCS기반 공기업 동아리, 강소기업동아리, 지역인재 7급 준비 동아리 등 5개의 취업동아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취업동아리는 동아리 활동을 통한 학생 개인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동아리 담당자의 맞춤형 취업 지원을 통한 정확한 정보 제공으로 효율적인 취업 준비를 지원한다.

특히 각 기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한 취업 역량 강화와 맞춤형 취업 지원을 통한 인재 양성과 궁극적인 취업률 증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충북대 관계자는 "지난해 하반기와 올해 상반기 농어촌공사와 수자원공사에 지원한 관련 프로그램 참여자의 과반수가 최종면접에 합격했다"고 말했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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