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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글로컬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단월문화재복원모사 연구

국보급 중요문화재 모사, 우리나라 문화재를 보호하고 전통을 계승하는 작업 진행

  • 웹출고시간2017.04.17 17:46:16
  • 최종수정2017.04.17 17:50:38
[충북일보=충주] 건국대 글로컬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한 단월문화재복원모사 연구소(대표 손광석)는 17일 건국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보급의 중요문화재를 모사해 우리나라 문화재를 보호하고 전통을 계승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단월문화재복원모사 연구소는 회화전문 복원모사연구소로 서울 역사박물관 '어제준천제명첩'모사본 제작을 시작으로 13년간 초상화, 병풍과 같은 회화문화재 등의 국 · 공립 박물관에 소장된 국보, 보물 및 지정문화재를 모사하고 있다.

또한, 문화유산을 안전하게 보존, 관리하는 차원을 뛰어 넘어 전통 문화를 계승, 발전시키는 노력도 하고 있다.

한편 전통문화의 창조적 계승·발전과 문화재의 보존·관리 및 활용에 관한 이론과 실제적인 응용력을 갖춘 전통문화전문인을 양성하기 위해 산·학·연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건국대학교 회화보존전공 대학원생들과 함께 작업을 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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