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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4.17 14:25:45
  • 최종수정2017.04.17 14:25:45
[충북일보=옥천] 옥천소방서는 17일 옥천소방서대회의실에서 직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토론회의 일종인 '브라운백 미팅' 을 개최했다.

브라운백 미팅이란, 직급을 떠나 직원들이 점심식사를 함께 하면서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자유롭게 대화하는 모임이다.

이번 모임은 동료와의 자유로운 토론 문화 형성과 함께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국민행복 소방정책 추진방안 △외부청렴도 향상방안 △당면현안업무 추진을 달성하기 위한 부서 간 협업체계 구축 등을 주제로 자유롭게 토론했다.

옥천소방서 관계자는 "직원들이 출근하고 싶은 직장, 편안한 직장이 되어야만 구성원으로서 소속감과 긍지를 가질 수 있고 그 조직이 기대 이상의 성과를 낼 수 있다"며 "서로의 어려움과 관심사항 등을 같이 공유하여 작지만 강한 소방서로써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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