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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창업동아리 '우리동네툰즈', 콘테스트 대상 수상

스타트업 기업분석 프리젠테이션
우수상 '삼맥',융합인재상 '창성' 차지

  • 웹출고시간2017.04.17 13:56:41
  • 최종수정2017.04.17 17:22:06
ⓒ 교통대
[충북일보=충주] 한국교통대학교 창업지원단 창업동아리가 지난 13일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최한 '스타트업 기업분석 프리젠테이션 콘테스트'에서 '우리동네툰즈(대표 심규민)'가 대상, '삼맥(대표 오동길)'이 우수상, '창성(대표 금성호)'이 융합인재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충북대학교가 공동으로 진행한 '캠퍼스 스타트업 리쿠르팅 데이'행사의 일환으로 한국교통대학교 및 충북대, 충북도립대, 서원대, 청주대학교의 12팀이 지난6일 기업분석 프리젠테이션 콘테스트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 한 후 지난 13일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에서 콘테스트를 진행했다.

이번 대회에 수상 받은 팀들은 창업지원단 창업동아리로 아이템 개발비를 지원 받아 시제품 제작 및 창업 준비 중에 있으며, 이번 스타트업 기업분석 프리젠테이션 콘테스트를 통해 창업아이템을 고도화 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되었다.

곽윤식 창업지원단장은"빠르게 변화하는 경제 및 산업 환경에서 우리나라의 경쟁력을 높이고 청년실업문제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청년창업 활성화가 필요하다"며 "우리 대학은 창업에 관심이 있는 학생이 견실한 창업에 이룰 수 있도록 분야별 수준별 맞춤형 교육 및 지원을 체계적으로 전개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교통대학교는 2015년 창업선도대학으로 선정되어 창업아이템사업화 지원, 대학생 창업교육, 창업동아리 지원, 글로벌 예비창업자 프로그램, 충북창업 페스티벌 등 다양하고 체계적인 창업관련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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