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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4.16 17:43:14
  • 최종수정2017.04.16 17:43:14
[충북일보=청주] 청주시의사회가 최근 청주의 한 종합병원 응급실에서 벌어진 응급구조사 폭행 사건에 대해 재발 방지 목소리를 높였다.

청주시의사회는 16일 성명을 통해 "지난 13일 종합병원 응급실에서 만삭의 여성 응급구조사가 남성에 의해 폭행당하는 등 응급실 내 폭력이 또 발생했다"며 "이 같은 사건은 어제오늘만의 일이 아니라 현재도 반복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의료인들은 아무런 보호 장치 없이 노출돼있고 의료인에 대한 폭력도 그저 가십거리로 치부되는 사회의 무관심이 개탄스럽다"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이번 사건의 가해자에 대한 구속수사를 원칙으로 일벌백계해 재발 방지해야 한다"며 "성숙한 시민의식과 병의원·경찰서 간 핫라인인 폴리스콜 제도를 확대하라"고 요구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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