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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4.16 16:24:17
  • 최종수정2017.04.16 16:24:17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농수산물도매시장의 노후·불량 시설을 보수한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시는 5개 사업에 5천500만 원을 투입해 노후화 되고 안전 및 환경에 저해요소가 된 시설을 정비키로 했다.

주요 사업은 △경매장 누수지붕 보수(건축분야) △노후 분전반 교체 및 접지공사(전기분야) △노후 소방펌프 및 압력탱크 교체공사(소방분야) △조경정비(환경분야) △셔터교체·하수도 준설(기타분야) 등이다.

농수산물도매시장은 지난 1988년 11월에 개장한 대지면적 4만4천88㎡에 청과동 외 9개동 연면적 2만302㎡ 규모의 다중이용시설이다. 하루 평균 4천여 명이 이용하고 있다.

유오재 원예유통과장은"농수산물도매시장에 대한 지속적인 개선 및 보수를 실시해 시민들의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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