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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충주관리역,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

한국교통대생 15명 참여

  • 웹출고시간2017.04.16 13:53:11
  • 최종수정2017.04.16 13:53:11

코레일 충주관리역은 지난 15일 충주역에서 한국교통대학교 대학생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코레일 충주역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

ⓒ 충주역
[충북일보=충주] 코레일 충주관리역은 지난 15일 충주역에서 충주역 관계자와 한국교통대학교 대학생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코레일 충주역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서포터즈에 위촉장을 수여하고 향후 활동계획 등을 논의했으며, 오후 1시부터 충주시 글로리 오케스트라 공연과 함께 충주시민과 열차이용객들에게 따뜻한 차를 나눠주며 감사행사를 진행했다.

이상권 충주관리역장은 "앞으로 충주역 대학생 서포터즈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은 물론 중부내륙철도 개통을 앞두고 지역철도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분위기를 띄워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주역 서포터즈 대표 박은솔(교통대 행정학)양은 "국내 유일의 교통대라는 이름에 걸맞게 철도교통의 좋은점을 홍보하고 철도와 지역대학생의 협력증진은 물론 '2017충주 전국체전' 성공개최를 위해 적극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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