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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4.15 10:46:40
  • 최종수정2017.04.15 10:46:40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지역 특산품 및 관광 명소 등의 이미지를 형상화한 전자여권 커버 1천600부를 제작, 오는 5월부터 여권 발급자에게 선착순 배부한다고 밝혔다.

앞서 진천군은 해마다 전자여권 내부의 전자 칩 보호와 여권 훼손 방지를 위해 여권 커버를 제작 무료로 배부해왔다.

올해는 기업유치 및 경제활성화로 관외 민원인에 대한 지역 홍보 효과를 높이고, 이를 통한 군 이미지 제고와 잠재적 관광객 유치를 위해 군 특산품·관광지 등의 이미지와 홍보 문구를 넣어 커버를 제작했다.

새로 제작된 진천군 홍보 여권 커버는 여권을 발급받는 민원인에게 수량이 소진될 때까지 선착순 배부한다.

진천군이 여권과 함께 국제운전면허증 원스톱(One-Stop) 발급 등 다각적인 여권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 제공을 하면서, 인근 타 시군에서 방문하는 민원인이 급증하고 있다.

지난 2015년 4천643건, 2016년 5천805건으로 매년 여권발급 신청 건수가 증가하고 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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