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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2기 여성회관 수강생 모집

성별 상관없이 모든 주민 참여 가능

  • 웹출고시간2017.04.15 10:57:30
  • 최종수정2017.04.15 10:57:36

옥천주민들이 여성회관에서 요리강습을 하고 있다.

ⓒ 옥천군
[충북일보=옥천] 옥천군은 주민들의 사회진출과 취미생활 확대를 위해 올해 2기 여성회관 프로그램 수강생을 이달 17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성별에 관계없이 선착순 총156명을 모집한다.

과목은 중식조리기능사와 사랑담은 밥상, 아크릴페인팅&냅킨콜라쥬, 홈패션, 생활도예, 한자교실 등 10개 과정이다.

직장인들을 위해 양식조리기능사와 홈패션&의류수선 과목은 야간반으로 운영된다.

교육기간은 내달 22일부터 오는 8월 25일까지며 개강식은 수업첫날 교육장소인 여성회관 3층 회의실에서 열린다.

모집대상은 관내에 거주하는 모든 주민이며 수강료는 월1만원으로 신청 시 3개월분을 선납해야 한다.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국가유공자 및 그 유족, 등록 장애인, 한부모가족보호대상자는 무료다. 재료비는 모두 개별 부담이다.

과목별 교육일 및 시간, 강의내용 등 기타 궁금한 세부적인 사항은 여성회관(043-730-3338)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많은 주민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 역량을 펼칠 수 있는 좋은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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