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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4.13 17:20:49
  • 최종수정2017.04.13 18:47:41

청주교대와 (사)박약회 충북지회는 13일 협약을 체결하고 인성교육과 미래교사들의 품성 교육을 위해 인적 물적 교류를 통한 상호발전에 노력키로 했다.

[충북일보] 청주교육대와 (사)박약회 충북지회(회장 노재전)는 13일 청주교대에서 인성교육 및 미래 교사들의 품성 함양 교육을 위한 상호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체결로 양 기관은 인성교육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미래 교사 교수 능력 개발 지원, 인력 자원 및 시설 활용, 기타 협력 사업 추진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박약회는 고유의 유학문화를 연구 계승 보급하며 이를 현대화 생활화해 선현의 숭고한 이념을 되살려 실천함으로써 현 실정에 맞는 유학문화 창달 계발 계도를 목적으로 설립한 사단법인으로서 퇴직 교육자 및 대학 교수를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박약회 충북지회는 우리 고유의 바람직한 전통 가치에 기초해 현대의 인류가 상생 공영할 수 있는 학문을 연구하고 연간 2천여 명의 충북지역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인성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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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