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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4.13 17:37:51
  • 최종수정2017.04.13 17:37:51
[충북일보] 충북테크노파크는 도내 기업의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과 제품개발을 위해 '2017년 창의융합R&D사업 2차 공고'를 추진한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시행하는 이번 사업은 기존 R&D사업과 다르게 5장 분량의 창의제품기획제안서를 통해 제품의 창의성과 융합성을 평가하게 된다.

충북테크노파크를 비롯한 도내 지역혁신기관과 기술전문가로 구성된 '충북창의혁신협의체'에서 창의제품기획제안서를 검토한 후 추천을 받은 기업에게만 사업계획서 접수자격이 주어진다.

이를 통해 △지역 기업이 보유한 기술과 정보통신기술(ICT)간 융합 △제조업 기술간 융합 △제조업과 지식서비스업간 융합 등 다양한 형태로 과제를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2차 공고는 충북 주력산업(반도체, 바이오의약, 전기전자부품, 태양광, 동력기반기계부품)에 해당하는 기업만 지원가능하며, 경제협력권산업은 모집하지 않는다.

사업기간은 최대 18개월 이내로 다년 혹은 단년 협약으로 진행되며, 과제당 지원규모는 2억 원 이내다.

사업관련 문의는 충북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043-270-2216)으로 하면 된다.

/ 박태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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