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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청 충주지청,음성지역 식품업체 CEO간담회 개최

하도급 고용구조 및 하도급근로자 근로조건 자율개선 위해

  • 웹출고시간2017.04.12 15:09:27
  • 최종수정2017.04.12 15:09:27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충주지청은 12일오전10시30본 충주고용복지플러스센타 4층 컨벤션홀에서 음성지역 식품업체 CEO 및 공장장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도급 고용구조 및 하도급근로자 근로조건 자율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 고용노동청충주지청
[충북일보=충주]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충주지청은 12일오전10시30본 충주고용복지플러스센타 4층 컨벤션홀에서 음성지역 식품업체 CEO 및 공장장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도급 고용구조 및 하도급근로자 근로조건 자율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관내 식품업체에서의 근로자 불법파견을 예방하기 위해 식품제조업계의 하도급 고용구조 및 하도급 근로자 근로조건 관련 유의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정호 지청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식품업체 CEO들에게 '고용노동부 사내하도급근로자 근로조건 보호 가이드라인'을 설명하면서 "하도급 근로자 근로조건을 향상 시키는데 식품제조업계가 솔선하여 선도적으로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식품업계의 애로사항인 구인난(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고용관련 기업지원 사업을 안내하고 구인난 해소를 위한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에, 신세계푸드(주) 음성공장 김동열 공장장은 식품업계 애로사항인 구인난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충주고용노동지청에 감사를 표하고 "하도급 고용구조 및 하도급 근로자 근로조건 자율개선을 통해 일자리창출과 원하청 상생협력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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