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1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국민에게 유용한 신품종 개발 산림식물은?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특성조사요령 개발대상 식물 선정 국민참여 온라인정책토론 실시

  • 웹출고시간2017.04.12 14:44:13
  • 최종수정2017.04.12 14:44:13
[충북일보=충주]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오는 5월8일까지 신품종 심사의 지침서인 특성조사요령(Test Guideline) 개발대상 식물 선정에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온라인 정책토론을 실시한다.

'특성조사요령'은 식물의 꽃·잎·줄기·뿌리 등을 정리한 신품종 심사 지침서다.

이번 토론은 품종센터가 매년 추진하는 특성조사요령(TG) 개발 사업과 연계해 산림자원을 이용한 신품종 개발의 중요성을 알리고, 국민이 중심이 되는 산림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5월 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토론은 관심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국민신문고 누리집(http://www.epeople.go.kr)과 산림청 누리집(www.forest.go.kr) 에서 의견을 등록하면 된다.

김종연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이번 토론결과를 바탕으로 신품종 개발의 잣대가 되는 특성조사요령 개발에 반영할 계획"이라며 "산림자원이 여러 산업에서 중요한 자원으로 주목받기 시작한 만큼 다양한 신품종이 개발되어 산업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