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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칠금금릉동, '행복나눔 릴레이 운동' 전개

8개 직능단체 매월 순차적 참여
홀몸노인,조손가정, 한부모가정 대상으로 반찬나눔, 집수리, 장학금, 생필품 지원

  • 웹출고시간2017.04.12 11:19:52
  • 최종수정2017.04.12 11:19:52

충주시 칠금금릉동 통장협의회,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협의회, 자유총연맹 등 8개 직능단체가 '행복나눔 릴레이 운동'을 전개, 훈훈한 지역을 만들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칠금금릉동 직능단체의 '행복나눔 릴레이'가 본격적으로 시작돼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행복나눔 릴레이 운동'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심어주고 나눔이라는 행복바이러스를 전파해 따뜻한 사회분위기를 만들어 가기 위한 활동으로 통장협의회를 비롯해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협의회, 자유총연맹 등 8개 직능단체가 참여한다.

각 단체는 행복나눔 릴레이 깃발을 넘겨받아 사회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홀몸노인이나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등을 대상으로 반찬나눔, 집수리, 장학금, 생필품 지원 등 각 단체별 실정에 맞게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첫 번째 행복나눔 릴레이에는 통장협의회가 깃발을 받아 지난달 28일 다문화가정, 장애인 가정 등 6가구에 김치와 생필품을 전달하며 흐뭇한 정을 나눴다.

이번 달에는 방위협의회가 릴레이 깃발을 이어받아 작은 감동을 선물할 예정이다.

김기홍 동장은 "칠금금릉동의 비전을 '깨끗한 동네, 다정한 이웃'으로 정했는데 직능단체가 행복나눔 릴레이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감사하다"며, "단체별로 시작된 나눔 물결이 봉사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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