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2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천시학부모연합회 총회 개최

학부모연합회장에 제천제일고등학교 김인성씨 선출

  • 웹출고시간2017.04.12 10:53:51
  • 최종수정2017.04.12 10:53:51
ⓒ 제천교육지원청
[충북일보=제천] 제천시학부모연합회 총회가 지난 11일 제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제천관내 초·중·고 학부모회장 및 2016년 학부모연합회 임원 등 50여명이 참석해 열렸다.

이번 총회에서는 학부모 학교교육 참여 등 학생, 학부모, 교사의 소통을 통한 행복한 교육공동체 조성을 위한 다양한 학부모지원 정책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김인성

제천학부모연합회장

이어 지난해 난치병으로 고생하는 학생 돕기 등 제천학부모연합회 살림을 맡아 한 해 동안 고생한 최해옥 회장에 이어 제천제일고등학교 김인성씨가 신임 제천학부모연합회장에 선출됐다.

김인성 학부모회장은 "제천교육을 위한 학부모의 역할은 학교를 신뢰하고 지지하는 것이 소통의 시작"이라며 "건강한 가정이 올바른 인성교육의 시작이듯이 밥상머리교육 등으로 든든한 지원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제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난해 임원진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새로 선출된 학부모연합회 임원들에게 제천교육 발전을 위한 교육 참여를 당부드린다"며 "학부모의 의견 반영과 지역 여건을 고려한 제천교육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