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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성공예감'

단체관람객 2천600명 유치

  • 웹출고시간2017.04.11 16:17:27
  • 최종수정2017.04.11 20:44:31
[충북일보] 충북도는 11일 2017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단체관람객 유치 인원이 2천600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개막일인 9월12일을 5개월 여를 앞둔 현재 지난해 단체 관람객 1천285명 대비 2배 이상을 초과한 수치다.

도 엑스포팀은 학사일정이 편성되기 이전인 지난 2~3월 전국 화장품·뷰티 관련 소재 대학과 충북도자치연수원,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등 다수의 교육기관을 찾아 집중적인 홍보와 관람객 유치활동을 벌였다.

그 결과 대전과학기술대, 목원대, 대전대, 우송대, 충남도립대, 대전보건대, 우송정보대, 동신대와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등 26개 대학과 각급 기관·단체로부터 단체관람객을 대거 유치했다.

고근석 도 바이오정책과장은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는 바이어와 기업 간 1대 1 무역 상담을 진행해 수출 진흥을 도모하는 B2B 중심의 행사로, 올해는 충북의 화장품 관련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강소기업에서 생산한 우수제품을 전 국민에게 선보이기 위해 단체관람객 모집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는 9월12~16일 5일간 청주 오송역 일원에서 개최되는 '2017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는 산업전시, 수출상담, 화장품 판매 등과 함께 화장품 컨퍼런스, 충북도지사배 미용경연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될 예정이며, 입장료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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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