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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소방서, 노후소화기 교체하세요

10년 이상된 소화기 교체 및 안전관리 당부

  • 웹출고시간2017.04.11 14:53:07
  • 최종수정2017.04.11 14:53:07
[충북일보=음성] 음성소방서는 소화기의 안전하고 올바른 사용을 위해 10년 이상된 소화기 교체 및 안전관리 홍보에 나섰다.

노후된 소화기는 압력 미달로 화재현장에서 사용할 수 없거나 부식에 의한 용기폭발의 위험성이 있어 주기적으로 철저한 관리가 요구된다.

이에 올해 초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이 개정돼 내용연수가 10년이 지난 분말소화기는 교체하거나 한국소방산업기술원에서 성능확인을 받아 3년에 한해 재사용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음성소방서에서는 노후소화기 사용으로 인한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특정소방대상물에 안내문 발송 및 각종 협의회, 교육을 통해 교체방법을 안내할 계획이다.

김상화 서장은 "화재발생시 초기대응을 위해 소화기는 관리와 안전점검이 필요하다"며 "노후소화기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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