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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충북본부 심폐소생술 훈련 실시

봄 행락철 고객안전을 위해 심폐소생술 교육

  • 웹출고시간2017.04.11 13:53:10
  • 최종수정2017.04.11 13:53:10
ⓒ 코레일
[충북일보=제천] 코레일 충북본부 제천열차승무사업소는 11일 철도안전 보건교육으로 제천소방서의 응급구조팀을 초빙해 소속 열차승무원을 대상으로 응급구조훈련(소화기사용법, 심폐소생술 및 AED 사용법 등)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봄 행락철을 맞아 철도이용고객의 응급상황 발생 시 승무원의 신속한 응급처치로 생명을 구하고 올바른 대처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제천열차승무사업소 박병근 소장은 "이번 응급구조훈련이 이례사항 발생 시 여객안내, 인명구조 등 즉각적인 초동대처를 하며 응급환자가 발생했을 경우 고객의 귀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소중한 교육시간이 됐다"며 "승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열차를 이용할 수 있는 신뢰받는 코레일을 만들어가자"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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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