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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농산물 소비촉진 유공 감사패 수여

㈜진웅에어시스, 사과 1천상자 구매·기증

  • 웹출고시간2017.04.10 17:29:46
  • 최종수정2017.04.10 17:29:46

10일 충북도청에서 이시종 충북지사가 지역 농산물 소비촉진에 앞장선 공로로 차규찬(왼쪽 두 번째) ㈜진웅에어시스 부사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이시종 충북지사는 10일 지역 농산물 소비촉진에 앞장선 공로로 ㈜진웅에어시스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차규찬 ㈜진웅에어시스 부사장은 "충북의 사과 판매량 감소로 과수농가가 어려움에 처해있다는 소식을 듣고 지역기업으로서 사과 구매에 나서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공생하며 기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진웅에어시스는 구입한 사과를 회사 인근 주민들과 진천지역 사회복지시설에 기증하고, 일부는 재경충북협회 산악회원들에게 충북사과 홍보용으로 활용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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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