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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예마스터십과 공동 개최 논의 '성과'

이시종 충북도지사, 스포츠어코드 컨벤션 방문 성과 발표

  • 웹출고시간2017.04.10 17:18:59
  • 최종수정2017.04.10 17:18:59
[충북일보] '2019충북세계무예마스터십'이 세계 스포츠계의 최대 컨벤션 중 하나인 스포츠어코드와 공동 개최될 전망이다.

10일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 2~7일 프랑스 파리의 유네스코(UNESCO)와 덴마크 오르후스에서 열리는 스포츠어코드 컨벤션을 방문해 세계무예마스터십 홍보와 협력 방안을 구축하고 돌아왔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주요 성과로 △유네스코의 충북 무예 진흥사업 지원 및 협력 강화 △국제스포츠 최대 컨벤션인 스포츠어코드 컨벤션 충북 유치 논의 △세계무예마스터십 스포츠어코드와 공동개최를 통한 IOC 공식 대회 추진 등을 꼽았다.

특히 스포츠어코드 스테판 팍스 부회장을 만나 스포츠어코드와 무예마스터십을 공동으로 개최하는 방안을 논의한 이 지사는 무예마스터십 명칭 개선 필요성이 제시되면서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에 명칭 개선을 의뢰할 예정이다.

아울러 스포츠어코드 충북 유치를 위해 도민 의견을 수렴하는 등 유치 전략을 구상하는 등 유치 업무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지사는 "이번 방문을 통해 충북 무예 진흥을 위한 유네스코와 스포츠어코드 지원을 바탕으로 무예 진흥사업 기틀이 조기에 실현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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