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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해명 증평군의회 의원, 국민의당 입당

진정한 민주주의실현 앞장설 터

  • 웹출고시간2017.04.10 13:05:36
  • 최종수정2017.04.10 13:06:04

윤해명 의원이 기자회견을 통해 국민당 입당을 밝히고 있다.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증평] "민생복지를 책임 질 수 있고 지속 가능한 성장 잠재력을 창출 진정한 풀뿌리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국민의당 입당을 결정 했습니다"

윤해명(무소속)증평군의회 의원은 10일 오전 증평군청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오랜 정치와 증평군의회 재선 의원으로 의정 활동을 펼쳤지만 소속 정당 없이 지역발전을 위한 창의성과 경쟁력 확보에 한계가 있다는 판단으로 현 정치 판도와 흐름에 따라 국민의당 입당을 선택하게 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의원은"이제 우리나라 정치는 낡은 체제와 결별하고 미래를 향한 새로운 준비가 필요하다"며 "새로운 미래를 열고 위대한 대한민국 건설을 위해선 진정한 통합 정권 교체가 이뤄져야 한다"고 했다.

이어"(국민의당 입당에)뜻을 같이 하는 동지들과 힘을 모아 19대 대선을 반드시 승리 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보태겠다"고도 했다.

윤 의원은 "대선 후 지역 지지자들과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내년 지방선거에 충북도의원 또는 증평군수 출마 등을 심각하게 고심 하겠다"고 거취에 대해 밝혔다.

한편 국민의당 충북도당은 10일 윤 의원을 증평연락소장으로 내정했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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