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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4.10 11:31:38
  • 최종수정2017.04.10 11:31:38

이범석

청주시 부시장

[충북일보=청주] 이범석 청주시 부시장이 11일 취임 100일을 맞는다.

이 부시장은 특유의 꼼꼼함과 통찰력으로 주요현안사업을 신속히 파악하고 공약, 현안사업 등 주요사업장을 방문·점검하는 현장 행정을 펼쳤다.

조직내부에 일과 성과중심의 '일하는 조직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인사제도를 개선하는 한편 시민체감온도를 높이고 연구하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시정연구모임 운영방식을 개선했다.

이 부시장은 특히 취임 직후 1회 추경에서도 최근 어려운 경제상황을 감안해 당초 공공근로사업 목표 750명을 950명으로 늘려 5억 원을 증액하는 등 청년실업 해소와 중장년층 일자리 제공에 힘썼다.

이와 함께 SK하이닉스의 15조 5천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를 실질적으로 지역에 투자할 수 있도록 공장설립 기반시설 조성과 원스톱 기업지원 등에 심혈을 기울였다.

이 부시장은 "민선6기 후반기 현안 사업들이 차질 없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내년도 국비확보에 힘쓰는 등 시정의 역량을 모아 나가겠다"며 "시민의 눈높이에서 피부에 와 닿는 체감행정으로 시민복리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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