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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100일 맞은 이태훈 단양부군수

소통과 현장행정으로 군정발전 견인

  • 웹출고시간2017.04.09 15:03:00
  • 최종수정2017.04.09 15:03:06

이태훈

단양부군수

[충북일보=단양] 단양군 제28대 이태훈 부군수가 취임 100일을 맞았다.

이태훈 부군수는 지난 1월 취임 후 발 빠른 현안 파악과 원활한 군정수행을 위해 지난 100일 간 휴일을 가리지 않고 밤낮으로 소통과 현장행정으로 군정의 내실을 다졌다.

이 부군수는 취임과 동시에 읍·면 순회를 시작으로 주요 현안사업을 꼼꼼히 챙기며 류한우 군수가 지향하는 '꿈과 희망이 있는 살기좋은 단양 건설'을 조화롭게 뒷받침 했다.

그는 조류인플루엔자(AI)와 구제역 차단,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 5년 연속 수상, 한국관광 100선 3회 연속 선정, 새뜰마을(매포 하시)사업 선정 등을 가장 보람 있었던 일로 꼽았다.

특히 대형사업인 군립임대아파트 신축, 만천하 스카이워크 조성, 백두대간 녹색테마체험장 조성, 소백산 자연휴양림 조성 등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문제점을 분석하는 등 군정발전에 힘을 보탰다.

이 부군수는 온화한 성품과 특유의 리더십으로 공직사회의 신뢰를 쌓아가며 탁월한 군정조정 능력을 발휘하고 있다.

또 공직자들과 머리를 맞대면서 군정발전에 대한 밑그림을 함께 구상하고 미래비전을 수립하는 등 행정전문가다운 면모도 보였다.

이 부군수는 "짧은 기간이었지만 단양의 무한한 발전 가능성과 잠재력을 느낄 수 있었다"며 "공직자들과 힘을 하나로 모아 군민이 만족하는 행정,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발전하는데 디딤돌이 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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