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증평군, 도서관주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다독다독(多讀多讀), 내 꿈을 응원해주는 도서관

  • 웹출고시간2017.04.08 08:11:03
  • 최종수정2017.04.08 08:11:03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제53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증평군립도서관에서 다양한 문화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국도서관협회가 제정한 도서관 주간은 매년 4월 12일~18일까지 일주일이며, 올해 공식 슬로건은'다독다독(多讀多讀) 내 꿈을 응원해주는 도서관'이다.

이번 도서관주간 동안 증평군립도서관에서 △도전! 그림책 끝말잇기 △한태희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 △채인선 동화 작가와의 만남 △가족 영화「마이펫의 이중생활」상영 △병아리 양초 만들기 등 다양한 문화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연체된 도서를 반납하는 회원에게 대출정지를 해제하는 도서연체 탈출 데이(DAY)를 비롯해 △53번째 행운의 대출자를 찾아라! △도서관 회원가입 프로그램인'두근두근 가입해 봄'△기증도서 나눔 행사인'기증해 봄, 교환해 봄'등의 특별 이벤트도 진행한다.

홍성열 군수는 "이번 도서관 주간은 증평군립도서관 개관 3주년의 의미를 더하고 있어, 도서관 주간 동안 보다 많은 군민들이 도서관과 더욱 더 친밀해 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증평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증평군립도서관 홈페이지(http://lib.jp.go.kr)을 참고하거나, 미래전략과 도서관 팀(전화 043-835-4684번)로 문의하면 된다.

증평 / 조항원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