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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문화재단, 매주 토요일 '길거리 공연' 선보인다

5월 중 공개 오디션 통해 시민 공연단원 12팀도 선발

  • 웹출고시간2017.04.06 10:10:39
  • 최종수정2017.04.06 10:10:45
ⓒ 세종시문화재단
[충북일보=세종] 세종시문화재단이 '생활 속에서 만나는 작은 문화공연'이란 주제로 4월부터 9월까지 매주 토요일 길거리 공연을 펼친다.

공연은 '2회 조치원 벚꽃축제( 4월 8일 오후 2~9시·조치원읍 조천변 인라인스케이트장 및 벚꽃길)' 행사장에서 시작된다. 이어 4월 15·22·29일(오후 4시·7시)에는 종촌동 제천뜰근린공원에서, 5월 중 매주 토요일 같은 시간에는 어진동 세종호수공원에서 열린다.

한편 재단측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길거리 공연단원을 4월 중 모집, 5월 둘째 주(8~13일)에 공개 오디션을 거쳐 총 12팀을 뽑을 예정이다. 선발된 단원들은 공연을 한 뒤 출연료를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www.sjcf.or.kr)를 참고하거나 전화(044-864-9728)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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