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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4.05 15:20:32
  • 최종수정2017.04.05 15:20:32

㈜아이비주택개발(대표 김영선)이 5일 충주시의 충주사랑ㆍ행복나눔 사업에 써달라며 300만원을 기탁했다.

[충북일보=충주] ㈜아이비주택개발(대표 김영선)이 5일 충주시의 충주사랑ㆍ행복나눔 사업에 써달라며 300만원을 기탁했다.

아이비주택개발은 부동산 개발과 시행, 분양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는 기업으로 올해 충주기업도시 내 캐슬위너스 타운하우스를 분양할 예정이다.

김영선 대표는 "사람을 위하는 집을 짓는 기업으로서 더불어 사는 이웃들이 함께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힘을 보태고 싶다"며 "저소득층과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에게 보탬이 되는 기업이 되도록 기부활동을 일회성으로 끝내지 않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사랑ㆍ행복나눔 사업은 자립·자활의지를 지닌 저소득 가정의 맞춤형 복지 지원을 위해 충주시가 민관협력을 통해 공공복지를 보완할 수 있도록 2013년부터 진행해 오고 있는 사업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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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