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천시보건소, 비만대체 조리체험교실 운영

'Good-bye 체지방, 가벼운 내 몸' 조리체험교실 운영

  • 웹출고시간2017.04.05 13:16:07
  • 최종수정2017.04.05 13:16:07
[충북일보=제천] 제천시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가 6일부터 한 달간 매주 목요일 'Good-bye 체지방, 가벼운 내 몸' 비만대체 조리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조리체험교실은 지역사회 비만율 감소와 지역주민의 식습관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건강생활지원센터 신체활동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식생활이 갈수록 서구화되는 반면 신체활동은 부족하여 관내 비만인구가 점차 늘어나는 실정이다.

비만은 심장병, 뇌졸중, 제2형 당뇨병, 암 등 각종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평소 식생활 개선과 규칙적인 운동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Good-bye 체지방, 가벼운 내 몸' 조리체험교실은 식이조절에 대한 이론교육과 식욕을 낮추는 음식재료 찾기, 해독음식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 프로그램 참여 전과 후를 비교 분석해 주민의 잘못된 건강행태를 개선하고 비만을 예방해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계획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