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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딸기 따기 농촌체험' 실시

중앙탑면 갈마농장에서 어린이집 1~2세 원생 600여명 참여

  • 웹출고시간2017.04.05 13:03:06
  • 최종수정2017.04.05 14:49:54
ⓒ 충주시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송병춘)는 5일 관내 어린이집 원생들을 대상으로 '딸기 따기 농촌체험'을 실시했다.

이날 충주시 중앙탑면 갈마농장에서 진행된 딸기 따기 체험에는 관내 어린이집의 1~2세 원생 600여명이 참여했다.

센터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재미와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농촌체험을 통해 친환경 농업의 중요성과 올바른 먹거리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송병춘 센터장은 "아이들에게 지역특색을 살린 바른 먹거리와 올바른 식습관을 위한 실질적 교육을 위해 충주시 와유바유 농촌체험문화협회와 협약도 맺었다"면서 "어린이의 건강증진을 위한 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 어린이급식지원센터에서는 미래의 꿈나무인 아이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영양사 없이 단체급식을 하는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 체계적인 영양관리와 식단개발, 맞춤형 급식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센터는 현재 어린이집 및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 168개소 7천200여명의 어린이를 등록 관리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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