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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지역자율방재단, 국민안전처 장관상 수상

하천변 수목제거, 여름철 더위대책으로 살수차운영 등 호평

  • 웹출고시간2017.04.05 11:30:41
  • 최종수정2017.04.05 11:30:41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지난달 30~31일까지 충주시 소재 건설경영연수단에서 개최된 '2017년 지역자율방재단 활동 사례 발표대회'에서 음성군 지역자율방재단이 국민안전처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 이뤄진 각 시·군·구별 방재활동에 대해 현장발표 및 자료 완성도, 지역자율방재단과 지자체 간 협력, 재난안전활동의 적극성, 지역자율방재단 활성화 등 4개 분야 8개 항목으로 이뤄졌다.

음성군 지역자율방재단이 지난해 펼친 하천변 수목제거 활동과 여름철 살수차운영을 통한 무더위 대책, 평소 전문교육 이수 및 재난대응 훈련을 통해 방재단의 재난 대처능력을 향상시킨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지영호 단장은 "음성군 지역자율방재단의 이번 성과는 월례회 개최시 216명의 방재단원들과 함께 고민하고 음성군 지역자율방재단의 활성화 방안을 연구한 결과이며 음성군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최태옥 안전총괄과장은 "음성군 자율방재단의 다양한 활동영역에 많은 고생을 하고 있으며, 이번 발표대회를 계기로 더욱 분발하여 음성군의 안전 지킴이가 되어달라 "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 지역자율방재단은 안전홍보 캠페인, 재해위험시설 예찰활동, 재해발생 시 피해복구활동, 제설작업, 하천변 수목제거, 여름철 살수차운영, 조류인플루엔자 초소근무 등 안전음성 건설에 앞장서고 있으며 전국 최우수 음성군 지역자율방재단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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