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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곁으로 찾아가는 '둘이나눔 미디어미술관'

이화정 충북종합사회복지센터장 명예관장 위촉
라폼므현대미술관 "청소년시설에도 설치 계획

  • 웹출고시간2017.04.04 17:21:38
  • 최종수정2017.04.04 17:21:38

4일 오후 충북종합사회복지센터 1층 로비에서 김선미(오른쪽) 라폼므현대미술관장이 이화정 충북종합사회복지센터장에게 '둘이나눔 미디어미술관' 명예관장 위촉장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라폼므현대미술관은 4일 오후 이화정 충북종합사회복지센터장을 '둘이나눔 미디어미술관' 명예관장으로 위촉했다.

충북종합사회복지센터 1층 로비에 설치된 미디어미술관은 지역의 예술문화 기반을 확산하고, 시민들이 좀 더 가까이에서 예술을 경험하게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지난달 24일 양 기관이 지역주민의 예술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시키고, 예술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체결한 협약으로 진행됐다.

'둘이나눔 미디어미술관'은 미디어 영상 작품으로 구성돼 있으며, 라폼므현대미술관에서 현재 전시 중인 특별기획전 '숨;트다'의 미디어영상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이 작품은 파괴된 자연환경과 도시, 인간관계에도 아름다움을 갈망하는 인간이 숨 쉬는 곳을 표현한 작품들이다.

김선미 라폼므현대미술관장은 "'둘이나눔 미디어미술관'을 통해 많은 시민들과 함께하는 예술문화가 생활 속에서 함께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불우청소년 시설 등에도 미술관을 설치해 청소년들이 예술체험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꾀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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