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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4.04 15:07:34
  • 최종수정2017.04.04 15:07:34

김용식 동화글로벌오쏘틱스 대표가 4일 신체교정구를 기증했다. 군내 저소득층 주민들이 맞춤상담과 신체측정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동화글로벌오쏘틱스가 4일 군수실에서 보은군과 신체교정구 기증식을 가졌다.

동화글로벌오쏘틱스가 이번에 기증하는 신체교정구는 발 교정구 100족으로 3천만 원 상당에 달한다.

이날 동화글로벌오쏘틱스는 군청 대회의실에서 허리측만, 무릎통증 및 목 디스크로 교정이 필요한 군내 저소득층 100명을 대상으로 대상자별 맞춤상담 및 신체 측정을 진행했다.

동화글로벌오쏘틱스는 신체 교정구를 만드는 전문업체로 전국의 지방자치단체 저소득 주민을 대상으로 신체교정구를 기증하고 있다.

보은/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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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