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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오 단양경찰서장, 평생학습 노인대학 특강

노인대상 범죄예방 및 노인교통사고 예방 만전

  • 웹출고시간2017.04.04 13:35:53
  • 최종수정2017.04.04 13:35:53

단양경찰서 정영오 서장이 4일 오전 11 대광장로교회 방문 평생학습 대학생 60여명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과 보행자사고 예방법 등 실제 어르신들의 안전과 직결되는 내용 위주로 강의를 가졌다.

ⓒ 단양경찰서
[충북일보=단양] 단양경찰서 정영오 서장이 4일 오전 11시 대강면 소재 대광장로교회 방문 평생학습 대학생 60여명을 대상으로 단양경찰 치안정책방향에 대한 설명과 보이스피싱 및 교통사고 예방 특강을 가졌다.

이날 특강에서 정 서장은 주민체감안전도 향상 추진사항 및 3대 반칙 행위근절 대해 공유하고 최근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발생하고 있는 보이스피싱과 보행자사고 예방법 등 실제 어르신들의 안전과 직결되는 내용 위주로 강의를 진행했다.

단양군은 총 인구 3만503명 중 65세 이상 어르신이 7천830명으로 25.6%를 차지해 충북도내 비율 14.8%에 비해 크게 웃돌고 있어 어르신 대상으로 하는 범죄·사고 예방과 관련한 교육이 필요한 실정이었다.

정영오 서장은 "우리지역과 사회가 이렇게 발전하기까지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범죄와 사고로부터 어르신들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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