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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용 제천경찰서장, 송학면 이장협의회 참석

"찾아가며 주민의 목소리 듣겠습니다"

  • 웹출고시간2017.04.04 18:14:13
  • 최종수정2017.04.04 18:14:13
[충북일보=제천] 제천경찰서 전병용 서장이 4일 오전 10시 송학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열린 이장협의회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회의에서 전 서장은 유정순 송학면장 및 이장단 등 30여명과 함께 공동체 치안에 대해 논의하고 지역치안과 관련된 주민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또 3대 반칙행위(생활·교통·사이버반칙) 근절, 교통사망사고예방 등 경찰서 추진 정책을 소개하며 함께하는 치안으로 안전한 제천 만들기를 홍보했다.

이장협의회의 한 참석자는 "최근 송학치안센터에 상주 경찰관이 배치되는 등 주민 목소리에 귀 기울여 주고 먼저 다가와주는 경찰에게 항상 감사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제천서는 지난 3월 약 3년간 비어있던 송학치안센터에 상주 경찰관을 배치하며 주민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체감안전도 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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