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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주덕 송원요양병원, 요양병원 적정성 평가 '1등급'획득

보건복지부 병원인증 및 국가보훈처 보훈위탁병원 지정에 이어 쾌거

  • 웹출고시간2017.04.03 13:49:09
  • 최종수정2017.04.03 22:07:41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주덕읍 송원의료재단(이사장 김종순)의 송원요양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제6차 요양병원 적정성평가에서 최고등급인 'Ⅰ등급'을 획득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는 요양병원의료서비스의 적정성을 유지하고 국민에게 합리적인 병원선택정보제공을 위해 수시로 적정성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제6차 적정성평가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2015년 이전에 개설, 2015년 12월말 현재 운영 중인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진료 구조와 진료부분 22개 지표로 의료의 질을 측정하고 15개 지표를 모니터링해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 결과 송원요양병원은 요양병원 적정성 평가 최고등급인'Ⅰ등급'을 획득함으로써 요양병원으로서 최상과 최고의 의료의 질을 대외적으로 다시 한 번 인정받는 계기가 되었다.

한편, 송원요양병원은 2015년 10월에도 요양병원인증심사에서 27개 전 항목 최상의 점수로 병원인증을 획득한 바 있고, 지난해 5월에는 국가보훈처의 국가유공자 보훈의료위탁병원으로 어려운 심사를 거쳐 당당히 지정되는 등 지역노인의료기관으로서의 인력, 구조, 장비, 친절서비스 등 모든 분야에서 월등한 수준으로 노인성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는 지역 어르신을 최상의 서비스로 극진히 섬기고 있다.

또한 송원요양병원은 매년 관내불우이웃에 대한 연탄지원과 관내 초ㆍ중학교 학생에 대한 장학금지원, 복지사각지대 무의탁독거노인에 대한 의료시혜 등 그늘지고 소외된 계층에 대한 선행과 봉사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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