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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4.02 15:58:20
  • 최종수정2017.04.02 15:58:20
[충북일보=보은] 보은에서 열린 교육부장관기 전국 시·도교육청 축구대회에서 경남교육청이 우승했다.

1일 보은군민생활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교직원 6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축구대회가 열렸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충북교육청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18개 팀이 4개 조로 나눠 예선전 풀리그, 8강 이후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졌다.

대회 결과 우승은 경남교육청에 돌아갔고 준우승은 광주광역시교육청, 공동 3위는 부산광역시교육청과 경북교육청이 차지했다.

충북교육청은 8강에서 아쉽게 광주교육청에 패했다.

교육부장관기 축구대회는 1995년 4팀 간 친선경기를 시작으로 올해 20회째를 맞고 있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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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