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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지구대, 아성교통관광과 사회적 약자 보호활동 위한 업무협약

  • 웹출고시간2017.04.02 13:58:30
  • 최종수정2017.04.02 13:58:30

주성규(가운데) 괴산지구대장과 김형수(왼쪽 두번째) 아성교통관광 대표가 괴산군민의 안전과 행복산 삶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 괴산경찰서
[충북일보=괴산] 괴산경찰서 괴산지구대는 지난 달 31일 ㈜아성교통관광과 전국 제일의 장수지역인 괴산군민의 안전과 행복한 삶 향상을 위하여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괴산지구대와 아성교통관광은 실종·가출인·치매노인 등 사회적 약자 발견에 상호 협조하고, 치매노인 등 노약자 탑승시 목적지를 파악한 후 경찰에 제보하는 등 다양한 보호활동을 공동 추진할 예정이다.

주성규 괴산지구대장은 "노인인구가 많은 괴산군 지역특성상 노약자 미귀가 신고가 많았다"며 "이들에 대한 조기발견 등 보호활동에 회사측과 기사님들이 뜻을 같이 해주어 앞으로 보호활동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며 기대감을 표현했다.

괴산 / 엄재천 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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