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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3.30 14:10:21
  • 최종수정2017.03.30 14:10:21

김창현(오른쪽) 군수권한대행이 30일 김홍석, 류환환 부부에게 33번째 미혼자 국제결혼지원금 증서를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괴산군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30일 군수실에서 괴산읍에 거주하는 김홍석(36), 류환환(28·중국)부부에게 33번째 미혼자 국제결혼지원금(500만 원)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김씨 부부는 2016년 7월에 백년가약을 맺었다.

군은 2008년부터 미혼자 국제결혼지원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당해연도 1월1일을 기준으로 1년 이상 군내에 거주하는 미혼자가 연령차 20년 이하 외국인과 국제결혼신고를 마치고 함께 군내에 거주하면 주소지 관할 읍면장의 추천과 심의를 거쳐 500만 원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국제결혼비용을 지급하고 있다.

괴산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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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