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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성화동 도시숲 조성 추진

시유지 유휴공간에 수목·야생화 식재

  • 웹출고시간2017.03.30 10:38:28
  • 최종수정2017.03.30 10:38:28

청주시가 도시숲 조성사업을 추진하는 서원구 성화동 17-10번지 일원 전경.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서원구 성화동 17-10번지 일원 시유지 유휴공간이 주민 편의 공간으로 재탄생한다.

시는 최근 미세먼지 저감과 폭염 완화 기능으로서 도시숲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데 따른 조처로 도시숲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도시숲은 해당 지역 4천463㎡에 조성된다. 2억 원이 투입돼 계절별 수목 861주와 야생화 3천270본이 식재된다. 벤치 등 간단한 편의시설도 설치된다.

시는 지난 1월 설계용역에 착수해 3월에 용역을 완료했고, 4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5월 말 완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도시숲 등 도시녹화사업은 심각한 미세먼지 문제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최적의 대안으로 앞으로 다양한 방법으로 추진해 생명도시를 조성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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