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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안전지킴이 소화기·감지기 '꼭' 설치하세요

옥천소방서 옥천군이장협의회 간담회에서 설명

  • 웹출고시간2017.03.29 14:05:50
  • 최종수정2017.03.29 14:05:50

옥천소방서 이인선 예방안전과장이 2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장단협의회에서 소화기·감지기 설치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옥천소방서
[충북일보=옥천] 옥천소방서는 29일 옥천군 이장단협의회 정례회의 때 참석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주택화재는 대부분 심야시간대와 잠자는 시간대에 일어나고 옥천지역은 노령화 인구가 많기 때문에 화재 시 인명피해의 위험성이 항상 내재되어 있어, 우리집 안전지킴이 주택용 소방시설을 각 마을에 모두 설치 할 수 있도록 강조했다.

또한 주택용 소방시설 공동구매와 설치 지원을 할 수 있는 주택용 소방시설 원스톱 지원센터(730-1851~3)를 운영하고 있으며, 적극 이용을 당부했다.

이인선 옥천소방서 예방안전과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우리집의 안전지킴이로 화재 시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켜줄 수 있는 시설인 만큼, 각 마을 이장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안전한 옥천을 만들어 갈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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