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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3.29 14:04:57
  • 최종수정2017.03.29 14:04:57

세종시 베어트리파크에 새로운 나무정원인 '송백원(松栢園)'이 조성돼 오는 4월 1일부터 관람객들에게 선보인다.

ⓒ 베어트리파크
[충북일보=세종] 곰(베어)과 나무(트리)가 많은 수목원인 세종시 베어트리파크에 새로운 나무정원인 '송백원(松栢園)'이 조성됐다.

세종시 베어트리파크에 새로운 나무정원인 '송백원(松栢園)'이 조성돼 오는 4월 1일부터 관람객들에게 선보인다. 사진은 황금색으로 빛나는 품종인 '슈퍼골드'다.

ⓒ 베어트리파크

세종시 베어트리파크에 새로운 나무정원인 '송백원(松栢園)'이 조성돼 오는 4월 1일부터 관람객들에게 선보인다. 사진은 울릉도에서 자생하는 '솔송나무'다.

ⓒ 베어트리파크
오는 4월 1일 개장과 함께 관람객들에게 선보이는 송백원(면적 165㎡)에는 15~20년생 희귀 소나무 16종이 심어져 있다. 수목원측은 "예부터 우리나라에 흔하던 소나무가 최근 온난화와 재선충병 등으로 수가 줄어들고 있어 안타깝다"며 "민족의 상징인 소나무를 보존하기 위해 정원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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