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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문인식' 스마트나라장터 입찰 서비스

조달청, 28일부터 서비스 개시

  • 웹출고시간2017.03.28 17:10:38
  • 최종수정2017.03.28 17:10:38
[충북일보] 조달청은 스마트폰의 지문인식 기능을 활용한 스마트나라장터 입찰서비스를 28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스마트폰 지문기능으로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신규 지문보안토큰 등록과 동일한 절차를 거치면 된다. 조달청 본청 및 각 지방청 민원실에 방문해 지문등록, 신원확인, 인증서 복사를 하면 된다. 지정된 스마트폰만 있으면 별도 비용이나 추가 보안토큰 구매는 불필요하다.

조달청은 이번 시스템 개통에 앞서 모바일앱인 '스마트나라장터'를 대대적으로 개편했고 국내 출시된 삼성전자, LG전자 등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제품에 대해서 신원확인, 지문인증, 보안이상 여부 등의 테스트를 완료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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