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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3.28 15:22:18
  • 최종수정2017.03.28 15:22:18

증평군립도서관이 개관 3년 만에 77만 명이 방문할 정도로 지역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도서관 전경.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증평군립도서관 개관 3주년을 맞아'도서관! 37도 7700'을 슬로건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증평군립도서관은 충청북도의 2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비 등을 투자해'증평'지명탄생 100년을 맞은 지난 2014년 4월 1일 개관했다.

개관 3주년을 맞는 증평군립도서관은 지난 3년 동안 77만 575명의 주민이 방문했으며, 7천324명의 회원, 10만 2천108권의 도서를 대출했다. 군은 개관 3년을 맞는 4월 1일 증평군립도서관의 도로명 주소인'광장로 37'과 책이 가득한 도서관(책책빵빵-7700)을 의미하는'도서관 !37도 7700'을 슬로건으로 4월 한 달 동안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4월 1일은 △지나간 정기간행물 배포 △샌드아트쇼, 버블쇼, 매직벌룬쇼 3가지를 한 번에 볼 수 있는 알랑가몰라 3가지색 판타지쇼 공연이 진행된다.

이어 4월 8일 최신영화 공조 상영, 4월 15일은 한태희 그림책 작가만남, 4월 22일에는 채인선 동화 작가만남이 진행될 예정이다.

4월 한 달 동안 그림책 원화'봄을 찾은 할아버지'도 전시된다.

홍성열 군수는"증평군립도서관이 지역의 대표적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함께해준 군민 모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을 통해 증평군립도서관이'전국의 최고의 도서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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